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대표님들은 매일 비슷한 고민에 부딪히곤 합니다. 회계 담당자는 늘 바쁘다지만, 막상 필요한 보고서는 제때 받아보기 어렵고, 세금 신고 철이 다가올 때마다 세무사 비용 부담도 만만치 않습니다. 거래처가 늘어나면서 매입·매출 관리가 점점 더 복잡해지고, 직원 급여와 4대 보험 신고까지 챙기다 보면 정말 중요한 경영 판단에 쓸 시간이 턱없이 부족해집니다.
많은 대표님들이 ERP 도입을 고민하는 현실 속에서 두 가지 주요 선택지 앞에 서게 됩니다. 하나는 국내 1위 ERP 기업인 더존이 제공하는 익숙하고 안정적인 선택지가 있고, 다른 하나는 기존 시장의 관행에 도전하며,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적인 기능으로 새로운 효율성을 제시하는 파로스ERP가 있습니다.
특히 파로스는 삼일회계법인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공급을 넘어 기업 재무 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어떤 선택이든 단순히 프로그램을 고르는 것을 넘어, 향후 5년간 우리 회사의 업무 효율성과 비용 구조를 좌우할 중대한 전략적 결정이 될 것입니다.
파로스 vs. 더존 WEHAGO, 가격 비교로 보는 현실적인 차이
먼저 가장 현실적인 이야기부터 시작하겠습니다. 파로스는 초기 가입비/도입비가 무료이며 월 이용권 5만 원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26년 1월 기준) 연간 이용권을 선택하면 연 60만 원인데, 2개월 할인 혜택을 받으면 월 환산 약 4만 2천 원 수준으로 더욱 경제적입니다. 신규 가입 시 2개월 무료 체험도 제공되니 초기 부담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특별한 점이 하나 더 있습니다. 사용자 수가 무제한이라는 점입니다. 직원이 5명이든 50명이든 추가 비용 없이 모든 임직원이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 더존 Smart A 10은 초기 도입 비용 200만 원이 필요합니다. 홈피스 올인원팩 기준으로 회계와 인사 모듈 2개, 3명의 사용자 라이선스 1년, 부가서비스 15명이 포함됩니다. 재계약 시에는 연간 150만 원이 듭니다. 또한 사용자를 추가할 때마다 별도 비용이 발생하는 구조입니다. 5년간 총 소유 비용을 계산해 보면 파로스는 약 300만 원, 더존은 약 800만 원으로 2.7배 가까운 차이가 납니다.
연 매출 1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이라면 500만 원 차이가 어떤 의미일까요. 이 금액이면 마케팅 인력 추가 채용을 고려할 수도 있고, 신제품 개발을 위한 시장 조사 비용으로 쓸 수 있습니다. 성장기 스타트업에게는 생존을 좌우할 수 있는 큰 금액입니다.
파로스 vs. 더존, 두 제품의 핵심 차이점은?
가격만 보고 선택할 수는 없습니다. 기능이 부족하면 결국 업무 효율이 떨어지고 다른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두 제품 사이에 어떤 실질적인 기능 차이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차이점 ① 사용자 수 추가 비용
파로스는 사용자 수에 제한을 두지 않아, 직원이 몇 명이든 추가 비용 없이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는 큰 강점이 있습니다. 이는 인력 확장에 대한 비용 부담을 덜어주어 유연한 조직 운영을 가능하게 합니다.
반면 더존은 3명 이상의 사용자를 추가할 경우 별도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팀 규모가 크거나 인력 변동이 잦은 기업의 경우 파로스가 초기 비용 및 확장성 측면에서 더욱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차이점 ② B2B 거래 자동화
더존 위하고는 대한민국 최대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지만, B2B 전용몰 기능은 위하고 기본 서비스 내에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해당 기능을 지원하는 별도의 솔루션을 추가로 도입하거나, 특정 요금제 가입 및 별도의 서비스 계약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또한 이는 특정 거래처와의 직관적인 주문 관리에 집중하기보다, 전사적 자원 관리(ERP)라는 거대한 생태계 안에서 복잡한 물류 시스템의 일부로 설계되어 있어 도입 비용과 운영 난이도가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파로스 또한 거래처와의 비즈니스를 혁신할 수 있는 B2B 전용몰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우리 회사 상품을 거래처만 이용할 수 있는 폐쇄형 웹사이트에서 소개할 수 있고, 모바일에서도 견적 요청, 발주, 대금 결제 등 거래의 전 과정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거래처에서 접수된 발주 내역은 파로스의 수주관리 메뉴에 자동으로 반영되어, 세금계산서 발행부터 대금 입금 확인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으니 업무 효율이 크게 높아집니다. 또, 가상계좌를 통한 대금 수납과 정산 기능도 지원하므로, 도소매업이나 유통업체에서는 영업 관리에 드는 시간과 노력을 정말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파로스의 B2B 수발주 서비스는 월 30,000원(VAT 별도)에 이용하실 수 있으며, 2026년 1월 21일 현재 3개월 무료 프로모션이 진행 중입니다.)
이미 성숙한 대형 유통망을 관리해야 한다면 더존이, 이제 막 시장을 장악하며 영업 이익을 극대화해야 한다면 파로스가 유리합니다. 적은 비용으로 전문적인 B2B 발주 시스템을 소유할 수 있는 파로스가 성장기 기업에게 훨씬 전략적인 선택입니다.
차이점 ③ 다법인 관리 정책 및 고객사 관리 시스템
두 번째는 다법인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입니다. 더존은 사업장을 추가하는 데 별도의 제한이 없어서, 여러 개 법인이나 사업장을 운영해도 추가 비용 없이 모두 통합 관리가 가능합니다. 반면 파로스는 사업자등록번호마다 별도의 계약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3개 법인을 운영하면 파로스는 연 180만 원이 들고, 더존은 초기 200만 원 이후 매년 150만 원만 내면 됩니다. 그래서 여러 법인을 운영하는 경우에는 더존이 비용 면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의 회사에서 여러 회원사나 고객사를 구분 지어 관리해야 하는 경우에는 파로스가 효과적인 솔루션이 됩니다. 노무법인이나 컨설팅 회사처럼 다수의 고객사별 급여 관리가 필요한 상황에서, 파로스는 급여업무설정 내 [부서] 항목을 활용하여 각 고객사를 그룹으로 설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합니다. 이는 실질적인 업무 환경에 맞춰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돕습니다.
차이점 ④ 세무 사무소 연동 기능
더존은 세무사무소와의 유기적인 연동을 통해 기업의 세무 업무를 한층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점이 돋보입니다. 복잡한 세무 조정이나 신고에 필요한 자료를 세무 대리인과 손쉽게 주고받으며 협업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미 세무사에게 업무를 맡기고 있는 기업이라면 더존의 세무 관리 환경이 익숙하고 안정적으로 느껴질 것입니다.
반면, 파로스는 기업이 별도의 세무 대리인 없이 직접 세금 신고를 처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갖췄습니다. 세무 신고가 처음인 사용자라도 화면에 안내되는 상세한 도움말을 따라가면 어렵지 않게 신고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작성된 전자신고 파일은 서비스 내에서 홈택스 기준 형식에 맞게 자동으로 검증되어, 오류 발생 가능성을 크게 줄여줍니다.
기업 내부에서 직접 세무 신고를 수행하려는 곳에 파로스는 효율적이면서도 실속 있는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세무사무소와 긴밀히 협력해 세무를 관리하고 싶은 회사라면 더존이, 직접 세무 신고를 하면서 업무 효율을 높이고자 한다면 파로스가 더 잘 맞는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차이점 ⑤ 생성형 AI를 통한 실무 자동화 여부
더존은 '자료수집 및 자동분개' AI 기능을 통해 국세청, 카드사, 은행 등에서 거래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해 전표로 변환하는 방식입니다. 이미 발생한 거래 데이터를 시스템이 가져와 처리하는 전통적인 방식이기 때문에 이제는 타사 ERP에서도 범용적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반면 파로스 ERP가 시장에서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말만해 AI’ 기능 덕분입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회계 지식이 전혀 없는 경영자나 실무자도 평소 하던 말투 그대로 전표를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어제 거래처랑 저녁 식사로 10만 원을 국민카드로 결제했어”라고 입력하면, 시스템이 알아서 날짜와 금액, 결제 수단을 인식하고, 가장 적합한 계정 과목인 ‘접대비’를 골라 전표를 완성해 줍니다. 오타가 있거나 문장이 완벽하지 않아도 맥락을 자연스럽게 이해해 입력 시간을 크게 줄여주는 점이 특히 인상적이죠.
더존의 자동분개가 '과거의 기록'을 정교하게 정리해 주는 세무 관리용 AI라면, 파로스의 AI는 빠르고 편리하게 '실시간 대화'로 전표를 발행할 수 있는 AI입니다.
파로스와 더존, CEO 관점에서 본 선택 가이드
성장 가속화를 위한 재투자의 기회
ERP 도입 비용은 단순한 지출이 아니라, 앞으로의 성장과 직결된 중요한 자본 배분입니다. 더존 위하고의 경우 안정적인 인프라를 제공하긴 하지만, 사용자 수에 따라 매달 고정적으로 발생하는 비용이 성장 단계에 있는 중소기업에게는 꽤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결국 기업은 불필요한 지출을 최소화하며 필요한 자산만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것인지, 아니면 모든 상황에 대비해 값비싼 패키지에 투자할 것인지 신중히 고민해야 합니다.
민첩한 비즈니스 운영 VS. 견고한 통합 인프라
ERP는 기업 운영의 방향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더존 위하고는 세무사무소와 긴밀하게 연동되어 복잡한 세무 조정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 법인을 한 번에 통합 관리하는 데에 알맞게 설계되어 있죠. 이미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시스템을 갖춘 중견기업 이상이나, 다양한 사업체를 운영하며 외부 전문기관과의 협업이 필수인 기업에 특히 잘 맞습니다. 즉, 조직의 안정성 위에서 외부 전문가와 협력하며 전사적 관리를 원하는 CEO라면 매력적으로 느낄 만한 선택지입니다.
반대로 파로스는 빠른 성장을 추구하는 단일 법인 기업에 딱 맞는 민첩한 비즈니스 솔루션입니다. 삼일회계법인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꼭 필요한 기능만을 알차게 모아 내부에서 직접 세무신고까지 할 수 있게 디자인했습니다. 직원 수에 상관없이 사용자 제한이 없어, 인원이 늘거나 줄 때마다 추가 비용 걱정 없이 예산을 계획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인원 변화가 잦은 성장기 기업에게 특히 유리하죠. 복잡한 절차보다는 실무 효율에 집중해 도입 후 빠르게 적응할 수 있고, 본업에 힘을 쏟고 싶은 CEO라면 핵심 역량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줄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줄 겁니다.
단계별 성장 전략에 따른 현명한 선택은?
CEO의 전략은 기업이 현재 어떤 성장 단계에 있는지, 또 앞으로 어떤 비전을 그리는지에 따라 자연스럽게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 지금은 매출 확대와 조직 성장이 가장 중요한 목표이고, 단일 법인으로 운영하면서 불필요한 고정비는 최대한 아끼고 그 자원을 핵심 역량에 다시 투자하고 싶다면 파로스 ERP가 최적의 선택입니다. 파로스를 도입하면 성장에 필요한 자원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조직 내부의 효율도 극대화되어 시장 변화에 더 빠르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기업이 여러 법인으로 확장되거나, 세무 처리 등에서 외부 전문가들과의 협력이 필수적인 상황이 온다면, 그때는 더존과 같은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것이 더 현명할 수 있습니다. 상황에 맞춰 시스템을 점검하고 필요할 때 유연하게 교체하는 것이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